수원시(시장 김용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09년도 새올 행정 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활성화 평가는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새올 행정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이행 및 성과도출, 우수사례 등의 정성지표와 시스템 이용률의 정량적 지표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사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 개발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대민 편의를 위해 민원처리 결과 휴대폰 문자 서비스, 기초노령 수급대상자 문자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PDA를 이용한 현장 행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원처리 업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용활성화 계획 수립.이행과 신규 업무 적극 활용 등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올 행정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개발 보급한 행정업무 시스템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신속한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위생, 민방위 등 17개 업무 시스템을 구축,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보급한 종합행정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대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전자지방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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