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돌발행동...'UV 앨범 CD 직접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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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돌발행동...'UV 앨범 CD 직접 불태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1.09.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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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기막힌외출 리턴즈'

개그맨 유세윤이 본인이 속해 있는 그룹 UV의 앨범 CD를 직접 불태우는 화형식을 거행했다.

최근 유세윤은 '코미디-TV 기막힌외출 리턴즈' 녹화 도중 제작진에게 예고도 없이 UV의 앨범 CD를 불태웠다.

유세윤의 이러한 돌발행동은 지난 8월 중순에 방송된 '기막힌외출 리턴즈'의 이른바 '팔드로(8Dro) 사건'을 뉘우치고자 한 것.

'팔드로 사건'은 개식스 멤버들이 비닐장갑을 끼고 식용유가 묻은 여러 물건을 해체시키는 게임에 사용된 소품 중 하나가 언더힙합가수 팔드로(8Dro)의 한정판 앨범으로 밝혀지면서 트위터와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사건이다.

이후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사과의 글을 올렸고 해당가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정중히 사과를 전했다.

유세윤 화형식을 거행하며 "타들어가는 UV 앨범을 보니 팔드로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이해가 된다"고 거듭 사과 의사를 전했다.

한편 유세윤의 CD 화형식은 오는 3일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리턴즈'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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