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자신의 집평수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홍준 교수는 경회루의 규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MC들에게 몇 평 정도의 집에 사는지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전세지만 90평에 산다"고 밝히자 유홍준 교수는 당황해 하며 "세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홍준 교수는 경회루가 보통 사람들이 사는 집보다 훨씬 큰 평수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물어봤던 것.
반면 우승민은 자신의 집평수에 "난 캠핑장에 텐트치고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홍준 교수는 경회루에 대해 "경회루의 면적은 298평으로, 1,000명이 축제를 벌였던 기록이 있는 곳"이라며 "궁궐의 위용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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