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이 치루가 재발해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지난 2008년 2월 집 앞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부상치료와 함께 치루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노홍철은 치루가 재발해 수술을 하루 빨리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노홍철은 현재 맡고 있는 무한도전을 비롯해 MBC 라디오 '친한친구', tvN '부자의 탄생'등의 스케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이나 항문선의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배출돼 항문의 안쪽과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겨 바깥쪽 구멍을 통해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이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