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부싸움 "삿대질 난무, 아내 백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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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부싸움 "삿대질 난무, 아내 백에 맞았다"
  • 연예뉴스 기자
  • 승인 2011.08.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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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놀러와'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부부싸움을 하던 중 자신이 선물한 백으로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MC 유재석은 최근 화제가 된 박명수의 부부싸움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명수가 최근 여의나루역에서 형수님과 싸우는 것을 지나가던 작가가 봤고, 기사화까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지금은 잘 정리 됐지만 당시 언성이 높았고, 삿대질이 난무했다. 아내가 가방으로 두 번 휘둘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보통 싸움은 조용한 곳에서 하지 않냐"고 묻자 박명수는 "사람이 싸우다 보면 역전인지 강가인지 어떻게 아냐?"며 호통을 쳤고 유재석은 "자신이 선물한 백으로 신나게 얻어 맞았으니 자백자득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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