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친환경생태도시 사진 · 영상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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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친환경생태도시 사진 · 영상 공모전 시상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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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문 최대집 '팔당호 전경', 영상부문 봉승관 '남양주 in my lens'

남양주시는 28일  '친환경생태도시 남양주 사진· 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사진에 '팔당호 전경'을  찍은 최대집 씨와 영상에 '남양주 in my lens'를 촬영한 봉승관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생태도시 남양주 사진· 영상 공모전'은 2011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 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붐을 조성하고 환경과 문화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양주의 아름다움과 미래비전 등을 참여자가 직접 제작하여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부문으로 남양주의 계절별 모습을 담기 위해 연초부터 홍보한 가운데 94작품이 응모되어 지난 4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교수, 작가, 감독,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있는 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사진부문에서는  대상 1명(최대집 ‘팔당호 전경’), 금상 1명(이화자, ‘다산문화제 행사’), 은상 2명(이영철 ‘정순왕후 기신봉행Ⅱ’, 홍유릉의 나들이 이미숙), 동상 3명(김성희, ‘새벽’, 이병숙 ‘홍유릉 기신제Ⅰ’, 박창례 ‘퇴계원산대놀이’)이 수상했다.

영상부문은 대상 1명(봉승관 ‘남양주 in my Iens'), 금상 1명(이정훈 ’과거,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남양주‘), 은상 2명(천동혁 ’남양주시 정신 다산 정약용‘), 김민규 ‘남양주 매거진’), 동상 3명(이민용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김아름 ‘남양주의 사계절’, 오봉애‘마음에 남양주를 그리다’)이 수상했다.

남양주시청 현과로비에서는 수상작품과 입선작 25(사진 20, 영상 5)점을 포함하여 12월 31일까지 전시중에 있는데, 대상을 수상한 최대집 씨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상금 50만원을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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