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8일 가나안 세계지도자 교육원의 지역개발 지도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개발도상국 연수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후원으로 가나안 세계지도자 교육원에서 지역개발 지도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팔레스타인 연수생 15명과 가나안 관계자 3명 등 1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시정전반에 관한 영상강의 이후 축구공 화장실을 비롯하여 월드컵경기장, 화성행궁, 하수처리장 등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단은 지방혁신 도전과 성취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수원시를 방문했으며, 우수행정의 대표적 사례인 화장실 문화 개선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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