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인복지 노인회관 리모델링 쾌적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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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인복지 노인회관 리모델링 쾌적환경 조성 앞장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7.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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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북수원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추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수원시 노인회관 건물이 심하게 노후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영화동 352번지에 위치한 수원시 노인회관은 대지면적 5,110.7㎡, 건축면적 242.6㎡, 연면적 922.92㎡인 지하1층과 지상3층 건물로 지하층은 무료 경로식당으로 운영중이다.

이곳은 1층 장안구 노인회지회 사무실과 바둑교실, 2층 정보화교육장과 물리치료실, 3층 다용도실 강당으로 각각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90년도에 건축하여 재래식 좌변시설 설치되어 있는 등 화장실이 노후됐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창호 바닥과 전기․통신․소방 등 노후하여 1일 250여명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한다.

지난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이번 공사는 6억 5천만원(도비 3억, 시비 3억5천)을 투입하며 7월중 공사발주를 완료한 후 엘리베이터 설치와 화장실 전면 개․보수 등 12월까지 수원시 노인회관 건축물을 전면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임희철 노인장애인과장은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하여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건전하게 예산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노인 노인복지 여가 공간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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