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기초수급자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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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기초수급자 일제조사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7.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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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776세대 1,20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능력 재 판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7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

조사의 목적은 기초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용진단서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근로능력 유무를 재확인하여 의료급여 종별변경 등 기초수급 자격 변동확인을 하기 위해서다.

조사내용은 근로능력 진단서 유효기간 만료 대상자에게 재판정 안내를 실시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제출한 진단서를 토대로 활동능력 평가서와 함께 근로능력 유무를 평가한다.

근로능력 유무 판정은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상의 1~4단계중 1~3단계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근로능력평가표에 의한 평가를 먼저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영통구청 사회복지과로 제출하면 검토 후 근로능력 유무를 최종 확정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다고 판정되면 생계비․주거비 등 복지급여 감액조정과 의료급여 종별 변경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는 자활사업대상자로 분류해 자활사업에 참여토록 한다.

복지급여와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근로능력 재판정 결과에 이의가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영통구 사회복지과(228-8417, 8419)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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