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또레모아 봉사단 도시락 사랑 나눔봉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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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또레모아 봉사단 도시락 사랑 나눔봉사 하루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7.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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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관내 복지사각계층의 발굴과 생활이 어려운 계층지원을 위해 구성된 영통 복지위원인 “뜨레모아봉사단”(회장 윤재춘)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펼쳤다.

독거노인 18세대, 장애인세대 2세대 등 생계가 어려운 20세대를 선정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또레모아봉사단은 도시락 배달에 앞서 영통구청 소통의 공간에서 전체회원이 만남을 갖었다.

이들은 봉사활동에 관한 방법 등을 논의하고 회원들 모두가 처음 도시락 나눔을 실시하는 만큼 수혜자 가정방문시 추가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었인지를 파악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이들은 영통구가 모범을 보여야 타 구에서도 전파되어 잘 실시될 수 있지 않겠냐면서 뜨레모아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수혜자들과 정을 쌓아 관계를 돈독히 해 봉사하는 회원이나 수혜자가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가 형성이 되어 만족할 수 있는 지원과 소통이 잘 되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도시락 배달에 앞서 뜨레모아 봉사단 임원들은 김영규 영통구청장과 구청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시락 배달 대상이 홀로사는 어려운 이웃이 대부분으로 이들이 외로움을 갖지 않도록 말벗봉사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원천동 주공아파트에 사는 1급 지체장애를 가진 고 모씨는 밝은 표정으로 봉사원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도시락 지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도시락 나눔 봉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에 실시되며 A․B그룹 8개팀이 구성되어 16명의 봉사원이 생계가 어려운 저 소득층 20~3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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