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기업과 복지시설'함께하는 행복한 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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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기업과 복지시설'함께하는 행복한 처인'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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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가 1사1복지시설 자매결연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가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이 참여 기업과 시설의 큰 호응 속에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

처인구는 29일 구청사 회의실에서 결연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참여 시설의 시설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자매결연 활동내용 보고, 공동모금회의 복지시설 지정성금 계획서 및 정산 설명,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처인구는 기업과 시설 간 상호 신뢰감을 쌓아가도록 기업체의 기부금 및 지원 내역을 알려주어 기부금품 사용의 투명성 확보에 힘썼다. 결연내용 진행 여부를 파악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생수사랑회 정순범 씨는 “처인구에서 복지시설을 위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해주셔서 고맙고 공동모금회가 직접 기부금 사용요령에 대해 설명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처인구의 ‘1사 1복지시설 결연사업’은 금년 3월 (주)키맥스와 생수사랑회 결연을 시작으로 6월 말 현재 30개 기업과 31개소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이 이뤄지고 있다.

사업 활동 내용은 ▲(주)이마트 용인점 등 14개 기업이 물품후원과 봉사 활동 ▲(주)진성테크 등 16개 기업은 월 5만원~50만원의 성금 정기 기탁 ▲(주)리바트와 (주)키맥스 등 2개 기업은 21명의 장학생에 월10만원~20만원의 장학금 지원 ▲(주)나래나노텍은 7천4000만원을 들여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용인시에 소재한 기업이면 누구나 1사1복지시설 결연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031-324-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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