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아동급식 4개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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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아동급식 4개소 지도점검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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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자녀 급식을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아동급식소 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29일부터 4일간에 걸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영통구 관내에서 운영되는 아동급식소는 망포동소재'망포새힘지역아동센터', 매탄동 소재『수원열린학교매탄동교실지역아동센터』, 아트지역 아동센터․매여울배움터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로 이들 급식소에서 70여명의 아동이 방과 후 급식을 받고 있다.

점검사항으로는 아동영양관리를 위한 적정식단표 활용 여부, 조리실 위생관리를 위한 조리기구 살균세척 및 소독 실시여부와 식품 보관상태․종사자 복장 및 건강검진 이행, 식탁․식기구․세면실 청결 관리 상태 등 식중독 예방 3대원칙 및 식품조리를 위한 10대원칙 준수여부를 종합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지도 점검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별도의 시정조치가 필요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시정토록 하여 보다 위생적이고 양질의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저소득계층 아동급식소 운영을 위해 개소당 분기별 10,500천원의 운영비와 이용아동 1인당 1식 3,500원의 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동급식소 운영에 대한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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