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월 28일 영통청명단오제 보존위원회와 함께 성공리에 개최한 제7회 영통청명단오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원을 28일 오후 2시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이환 영통청명단오제 보존위원장 및 윤운자 영통구 새마을 부녀회장이 참석해 제7회 영통청명단오제에서 운영한 먹을거리 장터와 북카페, 체험부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수원시의 불우한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모금액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