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오공원 주민이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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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오공원 주민이 확 바꾼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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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위치한 단오공원을 지역주민들이 가꾸어 화제다.
                                                
영통구 영통1동(동장 이난호)은 지난 27일 건영아파트 입주자대표, 노인회, 주민등과 연계하여 야생화체험 및 주민소통의 공간인 단오어린이공원(영통동 1047-3번지) 공터에 야생화 6종(옥잠화 등) 3,000여 본을 식재했다.

단오어린이공원은 영통지역의 전통문화 행사인 청명단오제가 개최되는 장소다.

인근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5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주변과 산책로 옆이 훼손되어 주민 스스로가 아름다운 공원을 가꾸기 위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단오어린이 공원에 애착이 많은 건영아파트 입주자대표(이수한 회장) 등 주민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야생화 식재와 주변환경을 말끔히 정비하였고, 느티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나눠 먹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달 “경로당 1공원가꾸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계신 건영아파트 노인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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