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 시장이 현장밀착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22일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위치한 ‘용인평온의 숲’ 건설공사장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수해 방지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수해 예방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김학규 시장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공에서 준공까지 공사 전반에 걸쳐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특히 여름철 수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평온의 숲은 어비리 산 11번지 일원에 장례·화장·봉안·자연장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장사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장사시설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착공,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예년보다 빨리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재난 취약지역 현장을 방문, 풍·수해 대비 예방대책을 철저 점검하는 등 현장밀착 행정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이 백암면 살처분 가축매몰지 등에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실과소 간부공무원들도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일정별로 현장 방문, 수해 안전도를 현장 점검하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