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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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토론회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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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회장 이상기;평택 도의원, 간사 권칠승:화성 도의원)는 7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산·용인·평택·화성시 환경관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박동우 경기도의회 의원의 사회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기 경기도의회 의원의 개회사, 곽상욱 오산시장의 축사에 이어 경희대학교 오종민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기영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홍규 박사 등 3명이 동탄2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오산천 하천수질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발표 후 권칠승 경기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에 의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동탄일반산업단지 내 건설될 예정인 하수동말처리시설의 처리수질 목표가 5ppm인 것을 지적한 후 하수처리수의 방류지점인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의 오산천 수질이 연평균 3.6ppm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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