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어르신 중심의 풍성한 경로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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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어르신 중심의 풍성한 경로행사 열어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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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지난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로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에는 영통구 공직자의 효심을 담은 경로당 “어르신 효도화 달아주기의 날” 운영 하여 영통구 공직자가 효도화를 손수 만들어 “효도팀”을  구성하여 3,300여명이 생활 하는 8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꽃 달아드리기․말벗․청소 등의 봉사를 펼쳤다.

6일부터 21일까지 21개소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이웃한 23개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께 기쁨을 선사하는 춤․노래․사물놀이 등의 테마로 구성된 재롱잔치 행사를 가져 어린이들은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도심을 배우게 하고 할머니․할아버지들은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손자․손녀들로부터 웃음과 기쁨을 선사받았다.

14일부터 21일까지 매탄1동 등 7개 동주민센터에서 7,0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주민 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축하공연․노래자랑․노인복지유공자 표창 등 동별 특색 있는 경로잔치를 열어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31일은 영통 크리스탈 뷔페에서 자식이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살아가는 70세 이상 독거노인 9명을 초청, 경로당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고희연을 열어 외로움을 달래주고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

특히 영통1동에서는 약 보름동안 “한울타리 봉사회“에서 손수 만들어 효도화 1,200송이를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 가슴에 달아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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