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6월 한 달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 지방세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체납자들에게 체납내역 및 금액, 납부 방법, 체납 처분 내용을 담은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또한 전 직원별로 책임 징수제 지속운영, 고질 자동차세 일제정리, 채권확보를 위한 재산 조회 상시 모니터링제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재정, 행정적 제재 사전 예고문 발송을 통해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 납세 기피자 압류재산 공매 실시로 체납액 정리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체납자 전화독려 및 현장 징수 독려반을 운영해 관내 및 관외지역으로 현지출장해 경제 상황 및 주겨형편 파악 등 맞춤형 독려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체납액 정리를 통한 안정적 지방세입 확보는 결과적으로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전에 충분한 안내와 체납애역 고지,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으로 체납자의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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