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오니 고양.수원서 '로마3부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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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오니 고양.수원서 '로마3부작' 공연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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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4일과 25일 웃토리노 레스피기의 '로마3부작'을 고양과 수원에서 잇달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로마의 축제',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로 구성된 '로마3부작'은 이탈리아의 어느 작곡가도 꿈꾸지 못한 인상파 수법과 능수능란한 관현악법의 세계를 그려낸 레스피기 음악의 진수다.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해석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경기필하오닉오케스트라 구자범 예술감독은 2011~2012년 시즌을 맞아 후기낭만시대의 음악을 주 레퍼토리로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122회 정기연주회는 이탈리아 로마에 포커스를 맞췄다.

공연은 24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5일 같은 시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1만~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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