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연꽃마을, 장애노인을 위한 효사랑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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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연꽃마을, 장애노인을 위한 효사랑마라톤대회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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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9시부터 … ‘동안성죽주문화축제’도 함께 열려

사회복지법인 최초로 하프 마라톤을 개최하고 있는 연꽃마을(대표이사 김각현 스님)에서는 오는 12일 제4회 장애노인을 위한 ‘2011 전국 효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연꽃마을에따르면 4회째로 접어든 연꽃마을 효사랑 마라톤대회는 매년 전문마라토너 및 마라톤단체의 참가율이 높아지고 잇다고 밝혔다.

이낳 하프마라톤대회는 안성시 지역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만큼 기존 2천여명이 참가해왔으나 올해에는 참가인원에서 올 2천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파라밀요양원을 출발하여 안성시 죽산면 지역을 순환하는 21km(하프), 10km, 5km 코스로 각 코스 순위별 개인 시상과 단체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행사 당일 안성시 지역문화축제인 ‘제8회 동안성죽주문화축제'효사랑 마라톤 참가자들이 마라톤도 함께 이루어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효사랑마라톤대회와 동안성죽주문화축제를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연꽃마을 효사랑마라톤대회는 ‘달리는 걸음마다 영그는 부모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잊혀져가는 효사상을 재정립하고,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제고하여 장애노인과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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