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곽상욱 시장)는 광견병 무료예방 접종을 지난달 5월25일부터 24일까지 한 달 동안 오산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사육중인 3개월 이상의 개(애완견 포함) 전 두수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주사를 무료다.
광견병은 온혈동물(사람, 개, 소, 고양이, 돼지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급성 전염병으로서 사람이 감염되면 공수병이라 하며,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내 무료접종 동물병원은 진선동물병원, 오산동물병원, 원종합동물병원, 쥬만지동물병원, 25시종합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등이다. 접종 기간 중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야생동물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산간지역, 농촌지역 등을 우선 접종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관내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주사를 마친 개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교부하고 접종대장을 비치해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과(370-35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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