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66개 정류장, 272대 마을버스 버스도착정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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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66개 정류장, 272대 마을버스 버스도착정보 점검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5.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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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6월 3일까지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정확하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교통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된 정류장(366개소)과 버스도착정보 전송장치(OBE)를 보급한 마을버스(272대)를 대상으로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의 장애와 청결상태, 도착정보 정확성, 마을버스 OBE 장비 상태 등 모든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와 점검에 나선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실시간 버스위치와 도로소통 상황을 고려해 도착예정시간 등을 산출해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시내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의 운행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의 교통시스템을 운영하는 ‘용인첨단교통센터’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주요 기관의 교통센터를 연결시켜 실시간으로 광역교통정보와 대중교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용인시 녹색교통체계의 허브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작년 9월 총 2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도로·차량 등 기존 교통시설에 전자·통신·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교통관리 과학화와 교통체계 효율화를 도모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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