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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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강좌 운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5.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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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3개 문화활동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문화활동강좌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향유와 사회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수지침교실, 나눔도예교실, 풍물교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좌별 10~15명을 전화로 수시 접수한다.

수지침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나눔도예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풍물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7시 30분에 열린다.

수지침 교실은 복지관의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장애인 또는 어르신들께 수지침 교육 및 시술도 한다.

풍물교실은 복지관의 한가위 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발표회를 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한다. 나눔도예교실은 양지면 대대리에 있는 공방에서 도예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좌이다.

만 13세 이상 45세 이하의 용인지역 거주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지침교실과 나눔도예교실에는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수지침교실 월1만원, 나눔도예교실 월2만원, 풍물교실은 무료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031-324-4832,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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