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의 30대, 여성 공무원 쇠파이프 폭행 물의
상태바
내연의 30대, 여성 공무원 쇠파이프 폭행 물의
  • 경기타임스
  • 승인 2011.03.10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 30대 남자가 '사랑한다'는 이유로 동갑인 9급 여성공무원을 쇠파이프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30분쯤 부천시 A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서 B(남)씨가 미리 준비한 쇠파이프를 이용, 아무 이유없이 9급 공무원 C(여)씨를 수차례 폭행했다.

폭행을 당한 C씨는 현재 쇄골이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천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는 내연의 관계였다. 사랑하는 사이라서 때렸다. C씨가 자기(B씨)를 짝사랑했다"라는 등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정신질환 병력 여부와 함께 당시 CCTV 등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타임스 추천기사/이슈

*(속보)검찰 김문수'쪼개기 후원금 3억' 경기신보 압수수색

*화성시장 재선거 불투명..대법원 선고기일 미확정..

*경기도내 초교 '男선생님 모시기' 청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