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체육센터 내년 1월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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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체육센터 내년 1월4일 개관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2.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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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체육센터가 내년 1월 4일 개관한다.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366-1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대지 1만2849㎡, 연면적 6664㎡ 규모로 찜질방, 수영장,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 체육 공간과 식당 및 스포츠용품점 등 휴게 공간이 조성됐다.

용인시민체육센터는 녹색성장 시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자 소각장 인근 주민지원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적용된 건축물로 인근 용인환경센터에서 발생한 소각열만을 활용해 냉·난방시설을 가동하게 된다.

또 건물 외벽에 태양열발전기가 설치돼 일부 전력이 자체 생산된다.

시는 소각장 인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시비 290억원을 투입, 지난 2007년 11월에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코오롱 건설 외 2개 건설사가 콘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 회원에 한해 수영, 헬스, 골프, 스쿼시, 찜질방에 무료 시범 운영도 실시한다.

금어1, 2리, 삼계 4리 주민, 국가 유공자와 배우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소년소녀가장의 경우 5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두 종목 이상 등록시 합계 금액의 15% 할인하는 패키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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