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전달보다 소폭 상승하고 부도업체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24%로 전달의 0.15%에 비해 0.09%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의정부가 하락한 반면 안산(0.16%→0.36%), 수원(0.11%→0.31%), 성남(0.04%→0.09%) 등은 상승했다.
또 10월중 부도업체 수는 17개로 전달의 9개에 비해 8개 증가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768개로 전달(849개)에 비해 63개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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