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권선구에 넘쳐나는 사랑 행사
상태바
연말 연시 권선구에 넘쳐나는 사랑 행사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2.09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사회단체 중심 바자회ㆍ자선행사 잇따라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 구민들이 중심으로된 사랑의 자선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9일 구에 따르면 10일 세류3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옥) 주최로 오전 10시부터 수원천변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된다.

이날 바자회에는 의류·생필품의 재활용품이 판매되는 것은 물론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구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 금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순)는 이날 11시부터 관내 업소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손길펴기 일일 찻집을 연다. 수익금 전액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에 기증될 예정이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유광영)은 관내 호프집에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11일 저녁 5시부터 개최하며 15일에는 입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광순)가 입북동주민센터에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필근 총무과장은 "관내 각 단체들은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각 동의 연말 이웃돕기 등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행사장소나 시간 등은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