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능원초 4학년 22명, 5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29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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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능원초 4학년 22명, 5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29명 참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9.04.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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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4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2명, 5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희경, 이미진, 하연자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능원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제하 학생은 "평소에는 의회에 대해 큰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새롭고 신기했다. 앞으로 민주주의를 배울 때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6학년 1반 안예음 학생은 "재작년에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참여했었는데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 좋은 경험을 토대로 좋은 주제를 가지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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