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재산세 가설건축물 일제조사 등 동정 소식
[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7월 부과하는 재산세 과세대상인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763건으로 오는 5월4일까지 존치여부 및 면적을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한다.
대상은 6월1일 기준 1년이상 존치하는 가설건축물로 매년 7월에 부과되며 무허가 가설건축물도 존치가 확인되면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통한 과세자료 정비 및 정확한 과세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안구청 세무과(031-228-5283)로 문의하면 된다.
- 정자2동 정과사랑나눔회, 봄맞이 짜장면데이
정자2동(동장 정호현)은 지난 11일, 정과사랑나눔회가 주최로 ‘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 정자동 기로경로당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짜장면데이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정과사랑나눔회(수원시와 경기도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와 수원정자자매봉사회(前정자2동부녀회원 등 구성)가 공동주관하여 자발적으로 9년째 추진하고 있는 노인 섬김 봉사활동이다. 이 행사는 경제력이나 거주지를 한정하지 않고 정자2동 기로경로당을 방문하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짜장면을 드실 수 있다.
300명의 어르신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맛있게 짜장면을 먹었다.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짜장면이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짜장면을 무료로 만들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정자2동 환경관리원반장)은 “매달 행해지고 있는 짜장면데이는 여러 사람들,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이 나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조성할 예정이다.
-송죽동 새마을문고와 함께 책읽기 습관 만들어요
송죽동(동장 이기생) 새마을문고는 3월부터 수, 금요일 총 10회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책놀이로 다지는 독서능력’ 수업을 운영하고, 금요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속담을 통한 역사 이야기’수업을 운영한다.
김추은 송죽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책읽기 활동은 단순히 글을 읽는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논리적인 글을 읽으면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배우며, 정서적인 글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이 수업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읽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