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모범음식점 점검 및 재지정 조사 실시

2014-05-14     은종욱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에서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기존 모범음식점 67개소 및 신규신청 업소에 대해 일제점검 및 재지정을 현지조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범업소 지정은 일반업소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식품위생법령 상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상태, 친절서비스 수준 등 모범업소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 필수항목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간소한 상차림, 남은음식 제로운동 참여업소 등 음식문화개선 선도업소에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음식문화 정착 및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유도 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식품진흥기금의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및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부착, 홈페이지 업소 홍보 등 모범음식점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