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센터, 초.중고에 유기농 김치 공급
2014-03-04 정대영 기자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상반기부터 관내 초·중학교에 친환경 유기농 김치를 공급한다.
4일 센터는 관할 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기농 김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센터는 유기농 김치가 일반 김치에 비해 1.5∼2배 정도 가격이 비싸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도에서 20%를 지원받아 유기농 김치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유통체계와 생산지를 점검해 결과를 홈페이지(http://agucfc.or.kr)에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