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동차세 54여억원 부과
2013-06-13 정대영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1분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지난해 53억7백만원보다 약 2.7% 증가한 54억5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1분기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지방세 온라인 납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지서가 없어도 가까운 금융기관 어디서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CD/ATM기기에서 자동차세 부과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 이용이 불편한 납세자들은 시·군 금융기관 또는 전국 농협·우체국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개인별 농협 가상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오산시 지방세 ARS전화 1588-6074를 통해 신용카드나 휴대폰(5만원이하 소액)으로 결제하거나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세무과(031-8036-71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