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기U-14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성료…전국 유소년 야구팀14팀300여명 참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여러분 모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2023-11-20     이해용 기자

[경기타임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유신고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시장기 U-14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 상관없이 여러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전국 만 14세 미만 중학생(1~2학년)으로 이뤄진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야구대회다.

사진)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결승전 참가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예선전과 준결승은 11~18일 탑동 제1 야구장에서, 결승전은 19일은 유신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매향중학교와 서호중학교 야구팀이 결승에서 만났고, 매향중이 15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