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 지역 곳곳에서 9일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다.
우정읍에서는 읍사무소 광장 및 특설무대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1천700여 명이 참여 제14회 경로 효 잔치와 밴드 ․ 노래 ․ 댄스 ․ 힙합 등 본선진출 15팀이 경연하는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지난 8일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후원금 1천 500만원 전달식도 가졋다.
정남면 용수리 황구지천 일원에서는 봄에 개최하던 경로잔치를 어울림축제와 함께 추진해 세대 간 벽을 허물었다.
축제에는 어린이 안전체험 버스운영과 아우인형 전시전, 아나바타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됐다.
동탄2동은 목리초등학교 부지에서‘제4회 탄요축제’를 펼쳤다.
숯을 만드는 가마인‘탄요’유적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사용한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체험부스와 숯 목탄을 이용한 어린이 사생대회 등으로 참여형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탄요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깜탄 ․ 깜요’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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