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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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선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9.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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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되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5기 1차년도 회장으로 선임됐다.

염시장은 16일 오전 7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5기 1차 정기회의에서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의 현안사항 해결의 적격자로 추대돼 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장 선임 후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도시 특례인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도시 현실에 맞지 않는 직제 개선 등 전국 대도시 현안해결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이와 함께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의 이익을 대변하고 도시의 위상 확립과 대도시 간 발전적 협력관계 형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대도시협의회에는 포항, 안산, 수원, 성남 등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시장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대도시 특례법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전주 비빔밥 축제 등 각 도시 현안 사항보고, 건의사항 제출,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상호간의 우호 교류, 행정사무 공동 연구.조사, 자료.정보.기술 교환등 대도시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3년 4월 설립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2차 회의는 경기도 용인에서 오는 12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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