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기타유원시설업 안전점검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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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기타유원시설업 안전점검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3.0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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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기타유원시설업 안전점검ⓒ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관내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청의 유원시설업 담당부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검사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관내 키즈카페를 방문하여 유기기구의 결함 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특히, 개학을 맞아 많은 초등학생이 키즈카페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화기 비치 여부, 안전점검표 작성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결함과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업주가 유기기구를 매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팔달구청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지난 2월에 교육환경보호구역에 있는 불법 경품뽑기 게임기를 점검한 바 있으며, 3월에는 게임제공업소와 노래연습장 등 유통관련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인계중심상가 지역 환경정비 추진

 

인계중심상가 지역 환경정비 추진ⓒ경기타임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팔달구에 소재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경기를 보러오는 관람객들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구 300여 공직자는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매월 1~2회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인계중심상가 지역을 중점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시간 시작 전(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에 인계중심상가 주변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 작업 및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등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등 행사추진으로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팔달구 공직자를 비롯하여 각 동 단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구, 봄철 산불감시원 자체교육 실시

새싹이 돋아나고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추위에 움츠려있던 사람들의 바깥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시민들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산불의 위험지수는 커진다.

구는 산불감시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책임감 있는 근무를 강조하기 위하여 지난 28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화장비 사용 요령, 평상시 근무 요령, 산불진화 지침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산불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과거 산불발생의 원인을 분석하여 근무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교 안전건설과장은 산불감시원들에게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무엇보다 산불예방 활동 시 감시원들의 안전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매교동 구간 법면정비 실시

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수원천 매교동 구간(매교교~세천교)에 대한 법면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수원천 매교동 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해 노후된 구간으로, 겨우내 쌓인잡초, 생활쓰레기, 오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향후, 산책로 주변 초화류 식재, 갈대숲 정비, 징검다리 및 난간 정비, 하천 준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법면 정비 작업을 통해 하천의 오염을 방지하고 수원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계동 도심지역 환경정비 실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영진)는 2일 오후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이 모여 인구 다중밀집지역인 인계동 도심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원 및 동 직원들은 1시간가량 전봇대에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인계동 환경정비는 3. 2(목) 새마을3단체를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인계동 10개 단체가 매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영진 인계동장은 “올해 수원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외빈 및 관광객들이 수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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