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영통구 영통2권역 주민들과 열린대화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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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영통구 영통2권역 주민들과 열린대화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2.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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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영통구 영통2권역 주민들과 열린대화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영통2동주민센터에서 영통구 영통권 3개동(영통1․2동, 태장동) 주민들과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열린대화는 기관․단체장, 단체원, 청년대표,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시․구정 계획 설명, 토크콘서트, 현장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시민과의 동행, 변화하는 영통’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의 정부를 완성하겠다는 구정 계획을 밝혔다. 이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관내 기업체 디지털엠파이어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입주사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 불법행위 단속 용역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구는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 특별단속에 노고가 많은 용역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솜환경 윤병철대표, 특수미래재단 오인환 수원시지부장, 용역원 및 상인회, 안전건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행위 단속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삼동 안전건설과장은 "특히 3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광교 호수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거리를 중심으로 영통구와 용역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단속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철 대표는 “이렇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탄2동,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매탄2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대상은 주로 50대 이상의 여성 전업주부였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매우 만족 또는 비교적 만족으로 답한 설문자의 비율이 86%로 집계 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유로는 취미 및 여가생활, 자기계발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개설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팝송영어, 오카리나, 수채화,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17년 1분기 프로그램 이용 시의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조사하여 자치센터 운영을 개선하고, 향후 개설을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2분기에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 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실시한다.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는 보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분기 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기별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광교2동,경기도 신규공직자 교육 1등 고운 주무관
 


광교2동에 근무하는 고 운 주무관ⓒ경기타임스
광교2동에 근무하는 고 운 주무관이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제1기 신규공직자 교육에 참여해 1등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고 운 주무관은 지난 2015년 2월 광교2동주민센터에 신규 임용되어 민원총괄을 담당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능력으로 타 직원들에게 인정받아왔다. 특히 주민에게 항상 친절하고 상냥한 업무 태도를 보여 수원시 친절왕으로 선발되었던 재원이다. 

이번 신규공직자 교육에서 경기도내 시・군 공무원들과 3주간 함께하며 특유의 적극성과 성실한 태도로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었으며, 그 결과 분임토의 발표, 직무역량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총 168명 중 1등의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 수원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고 운 주무관은 “열심히 노력한만큼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동은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통장월례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11개소에 <태극기는 이렇게 답니다.> 등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광교2동주민센터에서는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영통구 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판매), 차량용 태극기를 비치해주길 바라는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즉각 반영하여 차량용 태극기도 추가 판매하고 있다.  

특히 주민센터 주변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태극기가 아닌 뱅글뱅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태극기를 단장하여 오가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기배 동장은 “관내 거리 곳곳에 쉽게 태극기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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