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시설물‘안전 관리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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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시설물‘안전 관리 이상 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9.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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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공공시설물 확대 개방에 따른 ‘공공시설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용역’ 현장점검과 합동순찰ⓒ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공공시설물 확대 개방에 따른 ‘공공시설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용역’ 현장점검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시설물이 야간과 휴일에도 확대 개방되며 생기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공시설 통합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순찰 시스템’을 구축해 4개구 권역별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통합안전 관리 대상은 공공청사 100개소(장안구 25개소, 권선구 25개소, 팔달구 26개소, 영통구 24개소)이며 평일에는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공휴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별 2인 1개조로 매일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야간순찰 시 출입문, 창문 등 청사보안 상태와 냉난방, 전열 및 조명기구 소등 여부, 비행청소년, 주취자, 노숙자 계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문제점 및 지적사항을 ‘수원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상황보고하고 이를 해당 공공시설 관리부서에 통보해 개선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최근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주변에도 야간 조명을 관리하고 순찰을 강화해 나가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야간(평일 09시~21시)과 휴일(09시~18시)에도 공공시설물을 확대 개방하고 있다. 공공시설물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공시설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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