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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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8.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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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 포스터ⓒ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31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사)화성연구회와 공동주관하는‘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시와 공동으 로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앞서 이에 대한 의미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적 기반 마련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내가 만난 정조와 다산, 18년”이란 주제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정조시대 능행차의 의의” ▲최성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장의 “수원 화성 행차시 정조의 활동과 의미”▲유재빈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의 “화성원행도의 미술사적 의의”▲최필곤 KBS 한국방송 PD의 “다큐멘터리 〈의궤〉의 능행차 재현과 문화 콘텐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계기로 정조의 효사상은 물론 나눔과 공감 그리고 소통의 통치철학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올해의 능행차 공동재현을 넘어 내년 이후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라고 행사를 소개하며 “정조의 사상과 철학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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