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화성시 갑 예비후보, 목창환 전농 경기도연맹 부의장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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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화성시 갑 예비후보, 목창환 전농 경기도연맹 부의장 후원회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2.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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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화성시 갑 예비후보와 목창환 전농 경기도연맹 부의장 후원회장ⓒ경기타임스

홍성규 화성시갑 예비후보는 15일 목창환 전농 경기도연맹 부의장을 후원회장으로 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목창환 후원회장은 오랜 기간 화성시농민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농 경기도연맹 부의장을 맡고 있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목창환 회장님은 그 경력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 우리 화성시의 '대표 농민'"이라며 "화성 서부지역은 여전히 농업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화성의 대표 농민을 후원회장으로 모신 것은 저 역시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농업의 참담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은 바로, 벌써 세 달째 사경을 헤매고 계신 백남기 선생님의 모습"이라며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파렴치한 공약 파기가 가장 집중적으로, 노골적으로 드러난 분야도 바로 농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읍면동별 쌀전업농 회의 등 농민들께서 모이시는 자리에 가보면 모두가 제 손을 잡고 '도저히 이제 더 이상 농사짓기 어렵다'며 개탄하고 분노하신다, 저를 낳고 키워준 우리 화성의 아들로써 응당 제가 해야 할 일은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지켜내는 것"이라며 "농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데도 정부는 밥쌀용 쌀까지 수입하겠다고 한다,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살농정책에 맞서 반드시 우리 농업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목창환 후원회장은 후원회 안내장을 통해 "유일하게 노동자 농민을 대변하는 정치인, 서민의 고단한 삶을 대변해 줄 단 한 명의 정치인"이라며 홍성규 후보에 대한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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