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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지난 21일 홀로 살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중 10~12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영통구 노인지회 4층 카네이션 홀에서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신 축하연에는 매탄1동에 거주하는 만65세 김모 할머니 등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32명이 초청됐으며, 영통구청장 및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복지자원봉사대 회원들이 전날부터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바탕으로 케이크 절단과 선물 전달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행복메시지”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해왕 구청장은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구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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