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민예총 소속 미술인들 23인의 작품, 제11회 동네야 놀자展“미술로 놀자 동네한바퀴”18일부터23일까지 전시한다.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고 그 정서와 삶의 모습을 표현하여 지역 공동체미술을 지향해온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대표 윤희경)의 동네야 놀자展이 “미술로 놀자, 동네한바퀴”라는 주제 전시회다.
박일훈, 임종길 작가를 비롯한 5인의 부스 개인전과 권용택, 이주영, 이윤엽 작가 등 23명의 회원전, 그리고 세류문화충전소 등 7개 단체가 준비한 ‘일상의 작은 물건에서 시작하여 사람과 자연이 만나 창조적인 표현을 해나가는 활동’들이 전시와 미술체험으로 전시관 전관에서 이뤄진다.
참가 단체들이 준비한 체험미술교실은 전시기간동안 20명씩 사전예약하여 2층 전시실 중앙로비에서 금(13시~15시), 토(11시~16시), 일(13시~15시) 3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민예총의 미술위원회 회원들의 대표인 윤희경씨는 “지역사회에서 문화활동을 뿌리내리고자 회원들의 고민과 활동이 활발하다. 회원들의 정기전과 더불어 풍성한 결실들이 한자리에 모이므로 꼭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고 아이들과 즐거운 미술체험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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