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17일에는 구청장, 직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동, 서둔동, 구운동 여름철대비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지역에 대한 집중 분리수거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2014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름철 쓰레기 무단투기 적치지역에 대한 일제정비는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를 개봉하여 배출자의 인적사항 확인,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무단투기에 대한 경고 안내문을 부착하여 일정기간 홍보후 6월 20일과 6월 21일 이틀에 걸쳐 수거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김지완 구청장은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정돈 후 관내 식당에서 동직원 및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시 현장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지난 한 해 동안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및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등 시책 추진에 동참하여 주신 각 동 직원과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4년에도 동에서 무단투기행위 집중단속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구는 이번 무단투기 쓰레기 일제정비 집중 기간 동안 관내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를 주민이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무단투기자에 대한 적발 및 과태료부과를 병행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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