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3시 ‘무박 3일 진심 대장정’을 하면서 고양시 정발산 119소방대와, 관산 치안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간 안전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시민들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민간 단체인 민간기동순찰대, 의용소방대, 민간자율방법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직접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에 대한 단체도 여기에 포함시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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