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대한이 경기 다문화교육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교육 다문화축제에 연사로 나선다.
‘마이 리틀 히어로’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영화배우 지대한 군(13)은 오는 9일, <경기교육 다문화축제> 공감토크 1부에 연사로 나서 ‘나의 꿈’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공감토크는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연사와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크 형식이며, 배우 지대한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자스민과 배우 방대한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주최하는 <2013 경기교육 다문화축제>는 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감동과 어울림의 경기다문화교육’ 주제로 열린다.
다문화교육과 다문화학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공감토크로 다문화를 바르게 인식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경기다문화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다문화가족 당사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경험하고 느껴왔던 생생한 목소리가 향후 경기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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