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커피·여자커피'가 효소커피믹스 발명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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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커피·여자커피'가 효소커피믹스 발명특허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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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커피·여자커피'가 효소커피믹스 발명특허ⓒ경기타임스

 프리미엄 한방허브 커피믹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남자커피·여자커피'가 핵심기술인 효소커피믹스 제조기술에 대한 발명특허를 취득했다.

발효건강식품 전문기업 에바다인터네셔널(대표 김남완, www.evada.co.kr) 은 체질과 취향이 각기 다른 남녀 특성에 맞춘 에바다 '남자커피·여자커피'의 핵심 바이오기술에 대한 특허 심사결과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 등록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에바다가 취득한 특허기술은 '커피 크리머 대체용 효소 조성물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커피 크리머 대체용 효소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효소 커피믹스'로, 최근 한방허브 추출물 발효 커피믹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바다 남자커피·여자커피의 핵심 기술이다.

에바다는 이번 특허에 적용한 핵심 바이오기술이 한방 약재를 포함,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천연허브 추출물을 자체 개발한 첨단 효소기술로 발효시킨 범용발효 양산기술로, 주력제품인 한방효소 커피믹스 '남자커피·여자커피'에 우선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바다는 지난 7년간 30여종의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며 축적해 온 효소발효 노하우를 이번 특허에 적극 포함시켜, 효소 특유의 항산화성과 독소물질 분해력을 극대화시킨 결과 커피의 카페인을 중화시키면서 부드러운 커피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고품위 커피믹스 양산기술을 독자개발해 특허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포화지방 성분으로 한번 흡수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 비만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커피 크리머 대신 남자여자 몸에 각기 좋은 한방효소 조성물을 다량 함유한데다, 최고급 미네랄 원당을 채택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이번 특허의 장점을 소개했다.

에바다는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효소커피믹스 기술에 포함된 원천기술이 다양한 효능과 기능을 포함한 약재 및 기능성 소재와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범용발효 양산기술로, 다양한 기호식품이나 기능성식품 원료로 쉽게 확장할 수 있어 시장성이 뛰어나고 응용범위도 매우 넓다고 밝혔다.

'남자커피'는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사상자, 토사자 등 오자(五子)와 산수유, 생지황 등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16가지 한방 발효허브 성분이 포함돼 강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여자커피'에는 당귀와 숙지황, 황기, 진피, 두충, 녹각 등 웰빙족에게 인기 있는 여성한방 발효허브 성분이 무려 18종이나 포함돼 있어 부드럽고 감미로운 웰빙 커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김남완 에바다인터네셔널 대표는 "이번 발명특허 등록을 통해 에바다의 정상급 바이오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국제특허 출원도 서둘러 남자 따로 여자 따로 먹는 효소커피믹스 '남자커피 여자커피'가 건강을 생각하는 세계인들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바다인터네셔널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자체 기술력으로 천연물 발효효소 건강식품 30여종을 개발, 전국 70여개의 지사와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공급해 온 중견 바이오 기업이다.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세계적인 발효효소 전문기업으로 부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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