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역・범계역 광장서 대설. 한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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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역・범계역 광장서 대설. 한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5.01.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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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안양시는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범계역 광장 앞 눈치우기 캠페인ⓒ경기타임스
범계역 광장 앞 눈치우기 캠페인ⓒ경기타임스

14일 오후 2시부터 안양역 광장 및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역과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핫팩과 함께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요령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양역 광장 앞 눈치우기 캠페인ⓒ경기타임스
안양역 광장 앞 눈치우기 캠페인ⓒ경기타임스

시는 대설・한파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 전용도로가 접해있는 경우 해당 도로 앞 1미터(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과 내 점포 주변의 눈 치우기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안양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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