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 2차 지급...50만 원, 인센티브 20% 예산 소진될 때까지
상태바
수원시,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 2차 지급...50만 원, 인센티브 20% 예산 소진될 때까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5.01.15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월 6일 신년브리핑에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월 6일 신년브리핑에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1월 1일에 50만 원을 충전하고,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은 사람은 2차 지급 때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1월 1일에 11만 5780명이 수원페이를 충전하고,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호응을 얻어 인센티브가 새해 첫날 소진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페이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시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