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구는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매탄3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독거노인 2가구에 필요한 냉장고 2개와 생필품들을 제공했다. 또한 안동민 총괄국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집배365봉사단’은 두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내부 청소까지 도와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었다.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금으로 2023년 9월부터 매탄3동에 총 10가구에 64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안동민 총괄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계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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