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진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12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로부터 화성시 공동주택 현황 및 여건 분석을 고려한 도시과밀 및 이주 수요에 대한 체계적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리방안 제시 등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청취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보고회 마무리 발언시간을 통해 “상위법령 및 관련계획 분석을 통한 면밀한 기초조사를 통해 우리 화성시만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신축위주 정비사업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지만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대안적인 정비수단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 관련 조례의 제정은 물론 예산 지원 방안 등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9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10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용역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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